저작권, 창작자의 마음 — 출처 한 줄이 창작자를 웃게 해요
토리가 밤새 그린 그림을 인터넷에서 주워 온 체키가, 저작권이 만든 사람의 마음과 권리를 지켜 준다는 걸 알고 사과한 뒤 출처를 달아 다시 올립니다. 저작권·출처 표기 수업 도입 영상으로 좋습니다.

토리가 밤새 그린 그림을 자랑하려는데, 어라? 체키가 똑같은 그림을 들고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주웠어! 예쁘길래~" 토리 눈에서 불꽃이 튀었습니다.
"그건... 내가 밤새 그린 건데..." 체키의 미소가 사라졌어요. 체키가 황급히 검색해 보니, 저작권은 만든 사람의 마음과 권리를 지켜 주는 것이었습니다. 체키 얼굴이 하얘졌어요.
"미안해 토리! 네 마음을 몰랐어!" 체키가 꾸벅, 깊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토리가 알려 줬어요. "출처를 쓰고, 허락을 받으면 함께 나눌 수 있어!" 체키 눈이 반짝였습니다.
체키가 그림을 다시 올렸어요. 이번엔 토리 작가님 이름을 크게 적어서요. "고마워, 체키!" 누군가의 작품엔 밤샘의 땀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출처 한 줄이 창작자를 웃게 합니다.
수업에서 이렇게 쓰세요
저작권이나 출처 표기를 다룰 때 도입 영상으로 좋습니다. 보여주고 물어보세요.
- "체키는 무엇을 몰랐나요?" — 인터넷에서 주운 그림에도 그린 사람이 있고, 그 그림에 밤새 애쓴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 "저작권은 무엇을 지켜 주나요?" — 영상 속 말 그대로, 만든 사람의 마음과 권리를 지켜 줍니다.
- "남의 그림을 나누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토리가 알려 준 대로 출처를 쓰고, 허락을 받습니다. 그러면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어르신 수업에서도 통합니다
좋은 글귀나 예쁜 꽃 사진을 받으면 기쁜 마음에 여기저기 나누고 싶어집니다. 그 사진과 글에도 처음 만든 사람이 있다는 건 잘 떠올리지 않게 됩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 손수 쓰신 글도 똑같이 소중한 작품입니다. 내 작품이 소중하듯 남의 작품도 소중하다는 이야기로 풀면, 저작권이 어려운 법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의 이야기로 다가갑니다.
실습으로 이어가기
- 휴대폰 사진첩에서 내가 직접 찍은 사진과 받거나 내려받은 사진을 하나씩 고릅니다.
- 받은 사진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 내가 찍은 사진을 나눌 때 "사진: 내 이름"처럼 출처 한 줄을 붙여 봅니다.
- 남의 사진을 쓰고 싶다면 출처를 적고, 만든 사람에게 허락을 구하는 말을 써 봅니다.
영상 정보
- 리터러시 포인트 — 저작권과 창작자 존중
- 등장 — 토리, 체키
- 길이 — 1분 6초
- 자막 — 한글 자막 제공
「로디와 친구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배우는 100화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한 화에 한 가지씩, 수업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