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로블록스 게임개발 프로젝트 2주간의 여정
배곧2청소년 문화의 집 인스타에 사진들이 올라왔었네요~ ^^ 지난 방학 하이라이트 2주간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렸어요. 바로 ‘로블록스 게임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배곧2청소년 문화의 집 인스타에 사진들이 올라왔었네요~ ^^
지난 방학 하이라이트 2주간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렸어요. 바로 ‘로블록스 게임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메타버스 속의 공간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자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이었어요.


수업의 시작 – 메타버스 이해하기
첫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메타버스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게임 속 세상’, ‘내가 만들 수 있는 세계’, ‘친구들과 함께 노는 곳’ 등 다양한 답을 내놓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선생님은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로블록스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로블록스 스튜디오 첫 경험
처음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실행했을 때 아이들의 눈빛은 반짝였습니다. 넓은 빈 공간이 마치 흰 도화지 같았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오브젝트를 놓고 지형을 꾸미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와, 진짜 내가 만든 세상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죠.

나만의 게임 UI 만들기
이번 프로젝트의 특별한 성과 중 하나는 바로 게임 플레이 UI 제작입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배경과 캐릭터를 꾸미는 것을 넘어서, 게임에 들어가는 화면(플레이 버튼, 설명, 시작 UI 등)을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스스로 만든 UI로 게임을 실행할 때의 성취감은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창의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습니다.


협력과 토론 – 함께 만드는 메타버스
수업은 단순한 개인 작업이 아니라, 협력과 토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어요. 어떤 배경이 재미있을지, 어떤 미션을 넣으면 좋을지, 또 친구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아이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었어요. 때로는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결국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합쳐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죠.

아이들이 만든 다양한 게임 작품
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작업했어요.
먼저 한 팀은 점프맵을 만든 친구들이 있었어요. 블록을 하나씩 뛰어넘으며 도전하는 방식인데, 블록 간격을 조절하면서 난이도를 적절히 맞추는 게 포인트였어요. 친구들이 직접 플레이하면서 “쉽지 않은데 재밌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걸 깨는 애들이 있을까?" 만든 친구들은 큰 보람을 느꼈어요.
또 다른 팀은 미로탈출 게임을 만들었어요. 끝없이 이어지는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아야 하는 구조였는데, 아이템을 숨기거나 길을 꼬아두면서 난이도를 높였어요. 직접 만든 미로를 친구들이 헤매는 걸 보면서 아이들은 뿌듯해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했던 건 텔레포트 기능이었어요. 특정 위치에 캐릭터가 닿으면 전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게 만들었는데, 이를 활용해 숨겨진 방이나 비밀 통로를 만들었어요. 친구들이 이를 발견했을 때 환호성이 터졌고, 만든 아이들은 진짜 개발자가 된 기분이라고 했어요.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이 만들어지면서 아이들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게임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어요.


코딩으로 업그레이드하기
루아 스크립트로 게임을 업그레이드했어요
아이들은 단순히 맵을 꾸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루아(Lua) 스크립트를 활용해 게임 동작을 업그레이드했어요. 처음에는 코드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 간단한 예제를 따라 하면서 점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점프맵에서는 특정 블록에 닿으면 다시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도록 코드를 작성했어요. 미로탈출 게임에서는 문을 통과해야 열리도록 스크립트를 추가해 보았어요. 또 어떤 아이들은 텔레포트를 단순 이동이 아니라, 효과음과 화면 전환까지 넣어서 더 실감나게 만들었어요.
작은 코드 몇 줄만으로 게임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걸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내가 진짜 개발자가 된 것 같다”고 말했어요. 단순히 디자인을 넘어서, 프로그래밍으로 게임의 규칙과 재미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어요.


아이들의 반응과 성과
2주간의 과정을 마친 아이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내가 만든 게임을 친구들이 실제로 플레이하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다음에는 더 큰 맵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게임하는 것보다 만드는 게 더 재미있어요!”
이처럼 아이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았고, 디지털 세상을 주체적으로 즐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현장의 열기
빨간색 게이밍 의자에 앉아 몰입해서 개발하는 모습, 선생님께 질문하며 열심히 코드와 디자인을 수정하는 모습, 완성된 결과물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 교실은 마치 작은 개발 스튜디오 같았어요.

마무리
이번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의 로블록스 게임개발 프로젝트는 단순히 게임을 배우는 수업이 아니었고 아이들이 미래 디지털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메타버스 경험을 쌓아가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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