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꽃의 이름 — 말이 달라도 이름으로 이어져요
처음 보는 꽃의 이름을 몰라 헤매던 로디가 이주배경 아이와 만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꽃 이름을 함께 찾습니다. 이미지 검색·AI 렌즈 수업 도입 영상으로 좋습니다.

산책하던 로디가 처음 보는 꽃 앞에 멈춰 섰습니다. 보라색 꽃잎이 참 예쁜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그때 뒤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꽃... 우리 엄마 나라에서 본 적 있어요!" 아이가 꽃 이름을 알려줬지만, 로디는 알아듣지 못하고 눈만 깜빡깜빡했어요.
로디가 주머니를 뒤적이다 스마트폰을 꺼냈습니다. "이걸로 찍어보면 어떨까?" 카메라를 꽃에 갖다 대자 화면이 반짝이더니, 딩동! 무궁화래요.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둘은 신이 나서 다른 꽃들도 찾아다녔어요. 말이 안 통해도 꽃 이름이 둘 사이의 다리가 되어줬습니다.
수업에서 이렇게 쓰세요
이미지 검색이나 AI 렌즈(사진으로 찾기)를 처음 다룰 때 도입 영상으로 좋습니다. 보여주고 물어보세요.
- "로디는 이름을 모르는 꽃을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 글자로 검색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 찾았습니다. 이름을 모를 때는 사진이 검색어가 됩니다.
- "아이가 말한 이름과 휴대폰이 알려준 이름은 같았을까요?" — 같은 꽃도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검색 결과는 그중 하나를 보여줄 뿐입니다.
- "말이 잘 안 통할 때 무엇이 도움이 됐나요?" — 함께 보는 사진 한 장, 함께 찾은 이름 하나가 대화를 이어줬습니다.
어르신 수업에서도 통합니다
산책길이나 텃밭에서 "이 꽃 이름이 뭐더라"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손주에게 물어보기도, 검색창에 뭐라고 써야 할지도 막막하시죠.
휴대폰 카메라로 꽃을 비추기만 하면 이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웃에 이주배경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에는 말이 서툰 이웃과도 사진 한 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까지 함께 전해 드리면 좋습니다.
실습으로 이어가기
- 교실이나 창밖에 있는 꽃·나무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춥니다.
- 카메라 앱이나 검색 앱의 사진으로 찾기(렌즈) 버튼을 누릅니다.
- 나온 이름을 소리 내어 읽고, 비슷한 다른 꽃 사진과 비교해 봅니다.
- 찾은 이름을 옆 사람에게 알려주고, 그 사람이 아는 다른 이름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영상 정보
- 리터러시 포인트 — 이미지 검색(AI 렌즈)과 이웃에 대한 공감
- 등장 — 로디, 아이
- 길이 — 1분 5초
- 자막 — 한글 자막 제공
「로디와 친구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배우는 100화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한 화에 한 가지씩, 수업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