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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지도 읽기 — 길을 잃어도 괜찮은 이유

로디가 봄꽃을 찾아 나섰다가 길을 잃습니다. 토리의 지도 앱으로 길을 찾는 이야기 — 지도 앱 수업 도입 영상으로 좋습니다.

스마택트2026년 9월 9일1
봄날의 지도 읽기 — 길을 잃어도 괜찮은 이유

봄바람이 솔솔 부는 날이었습니다. 로디가 오랜만에 낮잠 대신 봄꽃 구경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꽃이 어디 있는 걸까요. 갈림길에 선 로디는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결국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합니다. 나무 표지판은 잔뜩 서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때 파란 새 토리가 머리 위에 톡 내려앉았습니다. 빨간 베레모를 고쳐 쓰고 태블릿을 꺼내 들며 말했어요. "지도 앱이면 한 방이야!"

화면 위 파란 점을 따라 한 걸음씩 걷다 보니, 언덕 너머로 분홍빛 벚꽃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수업에서 이렇게 쓰세요

지도 앱을 처음 꺼낼 때 도입 영상으로 좋습니다. 영상을 보여주고 물어보세요.

  • "로디는 왜 표지판을 보고도 길을 못 찾았을까요?" — 표지판은 그 자리에 뭐가 있는지만 알려줍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는 말해주지 않죠. 지도 앱이 다른 점이 그것입니다.
  • "파란 점은 무엇일까요?" — 나입니다. 지도 앱을 처음 쓰는 분들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것이 «파란 점 = 나»라는 감각입니다.
  • "길을 잘못 들면 어떻게 될까요?" — 앱이 다시 알려줍니다. 되돌아가도 괜찮다는 걸 아는 게 중요합니다.

어르신 수업에서도 통합니다

"나는 길치라서"라고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로디도 길을 잃었습니다. 도구를 하나 꺼냈더니 찾아갔을 뿐입니다.

길을 잃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찾는 방법을 모르는 게 불안한 것이죠. 지도 앱은 «못 찾으면 어쩌지»라는 불안을 덜어주는 도구입니다. 나들이가 잦아지는 계절에 꺼내기 좋은 주제입니다.

실습으로 이어가기

  1. 지도 앱을 켜고 파란 점을 찾습니다. 그게 나입니다.
  2. 가고 싶은 곳을 하나 정해 검색합니다. 집 근처 공원이면 충분합니다.
  3. «길찾기»를 누르고, 걸어서 몇 분인지 확인합니다.
  4. 실제로 몇 걸음 걸어보며 파란 점이 따라 움직이는 걸 봅니다.

영상 정보

  • 리터러시 포인트 — 지도 앱으로 길 찾기
  • 등장 — 로디, 토리
  • 길이 — 1분 9초
  • 자막 — 한글 자막 제공

유튜브에서 보기 · 전체 이야기 보기

「로디와 친구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배우는 100화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한 화에 한 가지씩, 수업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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